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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인함의 힘(1편)

by 생귤에이드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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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함의 힘
“수많은 고비 앞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제대로 된 자질을 갖추는 방법, 내면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바로 지금, 가장 깊이 있는 성찰을 만난다.” _애덤 그랜트(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교수. 《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 저자) 중대하고 험난한 고비 앞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 과학적 근거에 따라 새롭게 정의하는 진정한 강인함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강인함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자, 불도저처럼 그저 밀고 나가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우리는 다양한 삶의 고비 앞에서 무너지기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가는 방식을 장려하고 미화했으며, 약점을 보이면 완전한 실패라고 여겼다. 이러한 ‘가짜’ 강인함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다. 유명한 성과 전문가이자 경영 코치, 《피크 퍼모먼스》와 《열정 패러독스》의 공동 저자인 스티브 매그니스는 《강인함의 힘》을 통해 최신 스포츠 과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회복탄력성 모델을 제안한다. 역경과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종류의 강인함, 즉 진정한 강인함을 처방한다. 그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는 강인함은 고통, 분노와 같은 생리적, 감정적, 심리적 반응에 집중하고, 한계와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인성을 인식하는 방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높은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도록 이끈다. 진정한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해 《강인함의 힘》에서 제시하는 강인함의 4가지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허세를 벗고 현실을 직면하라, 2.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4. 난관은 더 큰 ‘나’를 만날 기회다. 행동과학자이자 올림픽 선수 코치, 컨설턴트인 스티브 매그니스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기존 관념을 뒤집었다. 《강인함의 힘》은 마음챙김, 군사 사례 연구, 스포츠 심리학, 신경과학, 심리학,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강인함이란 난관을 무시하는 데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강인함은 내면의 힘이다.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우리는 자기 안의 힘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스티브 매그니스
출판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4.03.27

 

 

강인함이란 무엇일까? 

강인함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 역시 강인함이란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해내고 이루어 내는 것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과 돈과 열정을

모두다 쏟아붓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책을 읽기 전 까지는 말이다. 

나 역시 열심히 살고자 노력했으나 쉽사리 되지는 않았고

번번이 실패의 연속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강인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의할 수 있었다. 

신영준박사님이 대한민국 필독서라고 

하는 이유를 읽으면서 정말 필독서라고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여러 자기 계발서들을 읽어왔지만 

정말 정말 좋은 책이라는 걸 

많이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여러 자기 계발서 말고 이 책 하나로

모든 것이 다 종결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진짜로 강인한 사람은 몸과 마음의 소리를 거스르지 않고

그 소리를 경청하며 나아간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그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살핀다. 

타인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정보로 여기고 길잡이로 삼는다.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수용한다. 

어려움에 직면할 때 유연하게 대응할 방법을 찾는다. 

강인한 사람은 괴로운 상황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때까지 서두르지 않는다."

 

"불확실성을 빨리 종료하려는 욕구를 제어해 

자기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강인함을 기르는 핵심이다.

불확실성을 서둘러 마무리 짓지 않도록 

마음을 단련해야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길을 찾아 나가도록 

자신을 격려하고 안내할 수 있다."

 

"강인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을 

위협으로 여기지 않고 도전 과제로 

인지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도전 과제란 어렵기는 해도 

통제가능한 일을 말한다. 

반면에 위협으로 인지하면 어서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생존하는 것만이 

목표가 된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평가하는 이유는

강인한 삶이 더 자신만만하거나 

힘든 일을 얕잡아보기 때문이 아니다. 

문제 상황을 도전 과제로 인식하는 사람은 

그 상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능력과 문제 처리 능력을 길렀기 때문이다."

 

"어느 방법을 쓰든지 자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작은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강인한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현실을 수용했기에 강인해졌다."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설령 세계 최고 실력자도 예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바동거리고,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으리라는 확인에 차고 싶어 한다. 

자신감이나 자기 확신이 없으면 우리 안에서 

불안감과 의심이 자란다."

 

"자신감이 높을 때 우리는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감당할 힘이 생긴다. 

걱정과 두려움을 다스리고, 내면의 부정언어를 

잠재우고, 주어진 임무에 집중할 수 있다. 

자신감은 감정을 조절하고 어려움에 대응하는 역량을 

끌어올리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게 한다. 

자신감과 강인함은 함께 간다.

진짜 자신감은 거짓에서 나올 수 없다. 

자신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의심이 일어나면

자신을 점검할 수단으로 허용하는 한편

자기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방도를 찾을 수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자존감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자존감을 높이려고 애썼기 때문이 아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집단 내에서 의미 있는 유대감을 

이룬 결과 그 부산물로 자연스럽게 높은 자존감을 

얻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때 내면의 

자아가 강해진다. 가령 회사에서 어려운 과제를 

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때 우리 자신이 

직업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내면화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끈기 있게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다짐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실제로 과제를 완수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과 강한 유대감을 쌓을 때 자존감이 발달한다."

 

"내면에 단단하게 자리 잡은 자신감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강인한 선수나 경영자는 자기 믿음이 확고해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어려움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관적 낙관주의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현실의 어려움을 인정하는 태도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진짜 자신감이 나온다.

진정으로 강인한 사람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할 만큼 겸손하고 지혜롭다.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 다시 말해 

고통과 압박감에 흔들리고, 무너질 수 있으며

실패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만이 

내면의 자신감을 얻는 유일한 길이다. 

진정으로 강인한 사람은 자기 약점을 분석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다.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거나 인정할 줄 안다. 

자신의 약점을 들여다보거나 인정하기 싫어한다면 

이는 자신감이 없고 불안하다는 증거다."

 

"열심히 훈련한 시간과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건 좋지만 그 동기가 두려움이나 

초조함 때문이라면 또는 실패할까 봐 겁나서 마지못해 

노력하는 것이라면 그런 시간은 자신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두려움이 동기가 되면 불안감이 마음을 지배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에서 출발해 

자신의 실력이 더 나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길 때 자신감이 쌓인다."

 

"역사상 최공의 선수로 거론되는 마이클 조던 역시 이렇게 말했다.

'슈팅을 시도할 때 의심이나 걱정이 든다거나 압바감이 느껴지면

이는 훈련이 부족한 탓입니다. 그런 압박감을 떨쳐내는 방법은 

기본기를 탄탄히 쌓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는 것뿐이에요.

그래야 경기가 안 풀릴 때 어떤 일이 발생하든 감당할 수 있어요'

실패나 처벌을 향한 두려움이 아니라 배우고 성장하려는 

동기에서 노력할 때 자신감을 얻는다. 

대담함은 가면이 아니라 노력에서 나온다."

 

"사람은 자신이 느끼는 통제감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사람은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스트레스가 치솟는다. 반면에 상황을 변화시킬 힘이 

있음을 느낄 때 코르티솔 반응이 줄어든다. 

우리가 느끼는 통제감에 따라 호르몬 반응이 

바뀔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 양상도 바뀐다.

통제감을 강하게 느낄 때 우리 뇌는 더 조용하고 쉽게 

위협 반응을 잠재운다. 

통제감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 요인으로 일어나는 

생리 반응뿐 아니라 고통에 인내하는 능력도 달라진다.

자신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때는 곤경에 

처하더라도 인내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선택권이 없는 환경에서는 강인함을 키울 수 없다. 

자기 앞에 놓인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스스로 방법을 궁리할 때 우리 뇌에 불이 들어온다. 

인간은 선택하도록 만들어진 존재이므로 스스로 선택하며

배우도록 허용해야 한다.

사람은 통제감을 상실할 때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상실한다. 

선택권이 없는 환경에서는 강인함을 키울 수 없다.

아주 사소한 행동이라도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일을 꾸준히 하면 뇌를 정상화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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