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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인함의힘(2편)

by 생귤에이드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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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함의 힘
“수많은 고비 앞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제대로 된 자질을 갖추는 방법, 내면의 힘이 무엇인지에 대해 바로 지금, 가장 깊이 있는 성찰을 만난다.” _애덤 그랜트(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교수. 《싱크 어게인》, 《오리지널스》 저자) 중대하고 험난한 고비 앞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 과학적 근거에 따라 새롭게 정의하는 진정한 강인함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강인함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자, 불도저처럼 그저 밀고 나가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우리는 다양한 삶의 고비 앞에서 무너지기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가는 방식을 장려하고 미화했으며, 약점을 보이면 완전한 실패라고 여겼다. 이러한 ‘가짜’ 강인함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다. 유명한 성과 전문가이자 경영 코치, 《피크 퍼모먼스》와 《열정 패러독스》의 공동 저자인 스티브 매그니스는 《강인함의 힘》을 통해 최신 스포츠 과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회복탄력성 모델을 제안한다. 역경과 도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종류의 강인함, 즉 진정한 강인함을 처방한다. 그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는 강인함은 고통, 분노와 같은 생리적, 감정적, 심리적 반응에 집중하고, 한계와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인성을 인식하는 방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높은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도록 이끈다. 진정한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해 《강인함의 힘》에서 제시하는 강인함의 4가지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허세를 벗고 현실을 직면하라, 2.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4. 난관은 더 큰 ‘나’를 만날 기회다. 행동과학자이자 올림픽 선수 코치, 컨설턴트인 스티브 매그니스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기존 관념을 뒤집었다. 《강인함의 힘》은 마음챙김, 군사 사례 연구, 스포츠 심리학, 신경과학, 심리학,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강인함이란 난관을 무시하는 데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강인함은 내면의 힘이다.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우리는 자기 안의 힘을 만날 수 있다.
저자
스티브 매그니스
출판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4.03.27

 

워낙에 내용도 방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책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어마무시하다

하나하나 빠질 것 없는 내용이기도 하고

좋은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2편으로 나누어서 글을 올린다. 

누군가에게 책을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강인함의힘 이 책을 추천할 것이다.

내 인생에 베스트책중에 베스트로 꼽힐책이다. 

 

"의식에 도달한 내수용 감각을 우리가 더 많이 알아차리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해석할 때 나중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감정을 인지하고 그 감정이 생겨난 원인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불안, 압박감이 심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불안감을 설렘으로 바꾸고, 압박감을 유익한 정보와

의욕으로 전환했다. 몸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명확히 이해한 덕분이었다. "

 

"감정이나 감각에 주의를 집중하고 그것들이 전달하는

정보를 충분히 오래 들여다보면 한때는 전부 회색으로 

보이던 것도 조금씩 차이를 드러낸다. 

불편한 느낌과 마주하고 주의를 집중하면서 

한 꺼풀씩 그 안을 들여다보자."

 

"우리가 느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정보로 활용해 자신에게 

이로운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반면에 느낌을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 뇌는

요란한 경보에 당황해 감정에 휘둘리기 쉽다. 

우리 뇌는 불확실성 앞에서 경보를 울리기 때문이다. 

느낌이 무슨 신호를 보내는지 명확히 알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느낌과 감정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인가?

아니면 우리가 전혀 또는 거의 손을 쓸 수 없도록 

특정 반응으로 몰아붙이는 독재자인가?

우리가 할 일은 느낌과 감정이 전령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도록, 전령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행동을 격려하는 목소리가 내면의 

대화에서 이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긍정의 목소리로 부정의 목소리에 맞서는 게 좋다. 

때로는 정신 나간 자아를 무시해야 한다. 

또 때로는 떠오르는 생각을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며 자신과 거리감을 확보하는 게 좋다. 

힘든 순간에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내면의 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틀림없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고통을 밀어내거나 무시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고통이 증폭한다. 

무시하고, 회피하고, 억누르는 전략은 역효과를 낸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아차림으로써 생각이나 감각이 

우리를 지배할 힘을 잃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편하거나 괴로운 감각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실천할 때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이때 우리 뇌는 감각을 느끼는 즉시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던 반응성을 낮춘다.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공간이 만들어지고,

우리는 그 공간에서 감각이 흘러가도록 

가만히 놔둘 수 도 있고 다른 관점에서 

인식하고 재평가할 수도 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형성된 단단한 고리를 끊으려면 

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일단 공간이 생기면

주의를 돌려 생산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부정적인 느낌이나 생각, 감정을 유발하는 상황에

일부러 들어가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을 활용해

그 상황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별로 위험하지 않으니 부정적인 반응으로

치달을 필요가 없다고 뇌를 설득하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관찰하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현재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보다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부터 다루는 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만드는 법,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나누는 법, 

주의를 조절하는 법을 훈련하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조건에서 불편함을 마주 하는 게 좋다."

 

"주의의 폭이 좁아져 부정적 감정의 소용돌이에 

갇혔을 때 어떻게 해야 빠져나올 수 있는가?

무주의 난청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의의 폭을 넓혀야 했던 

비행기 조종사와 다르지 않다. 또는 과학자들이 조언한 대로 

1인칭 대신 3인치 시점으로 전환해 관점을 넓히고

문제의 경험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야 한다. 

주의의 폭을 너무 좁혔다면 주의의 폭을 넓히는 

방법으로 대응한다.

상기한 마음 상태 이론에 따르면

'행동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라는 말이 

어째서 진실인지도 설명할 수 있다. 

슬프고 우울할 때 기분을 바꾸려고 해도 

잘 바뀌지 않는다. 이때 억지로 기분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행동을 바꿔보자. 

침대에서 일어나 산책이라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분도 한결 나아지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행동에 따라 기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적동기를 지닌 사람이 인내심도 더 좋지만, 

이들에게는 또 다른 비밀 무기가 있다. 

이들은 목표를 재설정할 줄 알았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과 관련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끝까지 버티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한다. 

그러나 인내심이 성공 공식에서 전부를 차지하지는 않는다. 

인내하는 것이 항상 바람직한 선택만도 아니고 

성공이 확실히 보장되는 길도 아니다. 

목표를 재설정하는 능력, 즉 목표를 전환하는 능력은 

강인한 사람이 지녀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후에

그 목표를 포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

돌아가고 싶은 사람도 없다. 

강인한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릴 뿐 아니라 자신이 직면한 현실의 벽과 

이를 뛰어넘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위험성이 얼마나 큰 지도

정확히 평가하는 냉철함을 지녔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유대감을 느낄 때 제 기량을 발휘한다. 

자신을 응원하는 안정된 기반에서는 두려움이 아니라 

성장하고 발전하려는 욕구에 이끌려 행동한다. 

소속감을 느낄 때 신뢰가 생긴다. 

신뢰가 쌓이면 사람은 집단에 도움이 되려는 

이타적인 이유로도 기량을 갈고닦는 데 집중한다. 

반면에 유대감이 없고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억지로 

일할 때는 자신을 보존하는데 꼭 필요한 일에만 집중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다들 생존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소속감이 동력인 선수는 시야가 넓어져 팀이 

승리하도록 힘쓴다. 두려움이 동력인 선수는

선택의 여자기 좁아져 오직 지지 않으려고 힘쓴다."

 

"정신적 자유를 얻는 열쇠는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내가 삶에 기대하는 

의미를 찾을 것이 아니라 나를 초월하는 목적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매일 매시간 삶이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해야 한다. 

지극히 사소한 삶의 순간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때, 그 의미가 자신을 뛰어넘는 

어떤 것일 때 우리는 삶을 향한 의지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에서 이 같은 

의미를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자신의 종말에서 

의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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